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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주택개조 양식집
' 빌앤하우스 '
📍위치 : 경기 평택시 평택3로 89-6
⏰️영업시간 :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6:00)
☎️전화 : 0507-1487-8448
🚗주차 : 불가
🍒 아늑한 분위기의 주택개조 양식집
🍒 평택 데이트
평택역 근처에
새롭게 오픈한 양식집이 있습니다.
오래된 주택을 개조해
아늑하고 특별한 분위기의 공간입니다,
화이트데이 데이트로 그가 예약해둔 레스토랑이었고
맛있을 것 같다고 기대하며 갔습니다.
주택을 개조한 양식집이라
더 궁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진짜 대문이잖아?
진짜 주택이잖아?



신발장처럼 생긴 곳에서
또 한 번 문을 열고 들어가는 구조는
정말 친구 집에 초대받아 방문한 기분이었답니다.


빌앤하우스 메뉴

식전 빵으로
START!

- 연유 콘치즈볼 (5,500원)
사이드 메뉴들이 모두 맛있어 보였는데
단짠이 끌려 연유 콘치즈볼을 선택
사장님께서 먼저 치즈볼을 내어주시며
“치즈볼이 달달하니까 새우 파스타 먼저 드시고 드세요~”
우리는 말 잘 듣는 편이라ㅎㅎ
새우 파스타를 먹고 나서 치즈볼을 먹었답니다.
사실 오래 기다리지도 않았고
다른 메뉴들도 바로바로 나왔습니다.
바삭하고 부드러운 치즈 맛의 단짠단짠
보통 치킨과 함께 먹는 치즈볼을
요리로 먹어보니, 색다른 맛이었습니다.
안주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맥주 확 당기는 맛

- 새우 오일 파스타 (17,000원)
기본 알리오 올리오일 줄 알았는데
빨갛게 나와서 처음엔 당황했어요.
하지만 한 입 먹는 순간 너무 맛있어서
바로 두 입 먹었답니다.
"먼저 잘 섞어서 맛보시고,
레몬 뿌려서도 드셔보세요~"
약간 중식 파스타 같은 느낌이었어요.
느끼하지 않고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었어요.

- 라자냐 (17,000원)
그가 먹고 싶다고 했던 넘버원 픽
“뜨거우니 한 입 크기로 썰어서 드세요”
친절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라구 소스는 짜지 않고 적당해
해시브라운과 잘 어울렸고
자극적이지 않아 물리지 않고
정말 맛있었어요.
오랜만에 맛있는 라자냐를 먹은 것 같아 행복했습니다.
그가 그릇을 비워질 때까지 싹싹 다 먹었어요.
그릇 사라지는 줄~
따뜻한 분위기, 친구 집 같은 느낌
공간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분위기와 사장님의 친절함 덕분에
정말 친구 집에 초대받아 밥 먹는 기분이었어요
요리 잘하는 친구 집 같은 그런 느낌?
" 너 이 정도면 장사해야 돼!’"
싶은 그런 친구 있잖아요 ㅎㅎ
덕분에 따뜻한 화이트데이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평택 데이트 식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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